책소개
『하나님이 사랑을 주셨단다』는 종교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독교의 가르침을 몸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그림동화이다.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떠난 꼬마 곰은 짜증 나는 수달들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할아버지는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모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는 것, 사랑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 해 줍니다. 파스텔톤으로 따뜻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여러 동물들을 사실적이며 섬세하게 의인화하여 그려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을 주인공으로 하여 친근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리사 타운 버그렌아홉 권의 장편소설과 세 편의 단편소설, 그리고 두 권의 어린이책을 펴내 5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는 저자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다. 저자는 편집자로서, 또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남편 팀과 두딸 올리비아와 엠마와 함께 콜로라도에서 '무진장 어수선하면서도 아주 아늑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로라J, 브라이언트메릴랜드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그곳에서 그림과 출판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미국의 유명한 여러 출판사들과 같이 그림을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 사랑하는 남편과 심술?은 고양이와 함께, 대서양 연안 메릴랜드주 동쪽 해안에서 조수가 넘나드는 강들 사이에 살고 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 대학에서 수학했다. 지금은 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 글을 쓰고 옮기고 비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유령들의 회의』『꼬마 엄마 미솔이』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시인과 여우』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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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꼬마 곰과 할아버지가 낚시를 갔어요. 그런데 수달들이 말썽을 부려요.
그렇게 짜증 나는 수달들도 사랑해야 하다니…… 꼬마 곰은
왜 그런지 궁금해졌어요.
꼬마 곰의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합니다. 꼬마 곰에게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해 부드럽게 설명하는 거예요. 가족 사이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엄마 아빠 사이의 사랑, 이모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는 것,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게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할아버지는 이야기 해 줍니다.
“아가야,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한 조각을 나눠 갖는 거란다.”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 일러스트
파스텔톤의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순하고 따듯한 동물들의 표정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줍니다. 작가는 작품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을 사실적이며 섬세하게 의인화 하여 북극의 여러 동물들을 허투루 다루는 범 없이 세심하게 배려하여 그려놓았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한 텍스트를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곰이 주인공이어서 아이들은 친근하게 책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와『하나님이 동생을 주셨단다』,『하나님이 크리스마스를 주셨단다』『하나님이 천국을 주셨단다』도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