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의 진심을 전하는 사역자
저자는 담임 목회 6년, 한 회사의 사목으로 8년을 사역했었다. 현재 좋은목회연구소 대표로 10여년을 사역하면서 교회와 세상의 경계선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 전하고 한국 교회를 돕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치열한 일터 현장의 사목으로 지난 8년을 출근하면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그 바쁜 아침에 잠깐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과의 동행하심을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할까 고민하다가 메일과 카톡 메신저로 기도문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후 기도문은 회사직원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이 기도문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로 출간되었다.
현재는 지경을 넓혀 직장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으로 새롭게 기도문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 기도문 사역이 카톡 메신저에서 3천 명까지 다달아 새로운 기도 공동체를 이루었다. 얼굴도 알 수 없는 이 새로운 기도 공동체는 매일 아침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청년 시절에는 당시 홍정길 목사님이 담임하신 남서울교회에서 신앙 훈련을 받았다. 이후 개척 교회 사모로 14년간 사역하다 한세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딴 뒤 분당우리교회에서 행정과 새가족부를 맡아 사역했다. 신학교에서 교회성장학과 선교학, 여성학을 가르치고 기업 신우회에서 강의하는 등, 무엇보다 불신자와의 접점에서 복음을 전하는 강의와 집회에 관심을 기울 였다. 새가족 사역을 하던 때에 실제 강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한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현재 한국 교회의 새가족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의상디자이너로, 두 자녀의 강한 어머니로, 대학 강사로, 교회 사역자로, 집필가로, 한 회사의 사목으로, 그리고 다양한 교단을 경험한 신앙적 배경을 토대로 통전적 안목과 현대적 감각을 가진 사역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365』,『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이야기로 본 어린이 성경공부』,『감춰진 은혜 선악과』,『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함께하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