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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절된 설교의 치유

    상품 정보
    상품명 좌절된 설교의 치유
    판매가 11,700원
    소비자가 13,000원
    적립금 580원 (5%)
    도서정보 크리스토퍼 애쉬 지음 | 김태형 옮김 | 좋은씨앗 | 2021년 06월 30일 출간ㅣ224쪽
    사이즈 136 * 205 * 19 mm /297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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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책은 설교를 잘하는 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설교를 듣는 회중을 사로잡거나 설득하는 법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설교자에게 위임된 ‘설교의 권위’와 ‘말씀의 영광’에 대해서 말한다. 유명하든 무명이든, 성공했든 그러지 못했든,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 부름받은 이 땅의 모든 설교자들을 위해 쓰였다. 책의 머리말 제목처럼, 혹여라도 그 동안 설교하는 가운데 경험했을 낙담과 회의와 좌절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말씀의 권위를 붙잡고, 말씀의 설교야말로 교회를 변화시키며 무너진 세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확신 가운데 다시금 강대상 앞에 서도록 확신을 불어넣기 위한 의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에서 기대하는 나의 임무는 설교(사역)에 혹여라도 회의를 품고 있는 설교자들을 설득하는 것 (최소한 그 회의하는 마음을 흔드는 것)이며, 설교자들이 설교야말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는 최우선성(最優先性, priority)에 다시금 고개를 끄덕이고 확신을 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우리 설교자들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말씀 앞으로, 기도의 자리로, 설교 준비의 신실함으로, 그리고 교인들을 향한 사랑의 수고로 나아가되, 주일마다 행하는 설교를 통하여서도 더 깊이 교인들을 사랑하는 헌신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원한다. 확신을 품고 단언하건대, 주일마다 강대상 앞으로 나아오는 남녀노소 교인들이 우리 같은 보통의 설교자들의 입술을 통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Christopher Ash
      영국의 강해설교자, 목사 및 성경교사이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때 통신 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수학 교사로도 재직한 바 있다. 이후에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케임브리지의 세인트 앤드루스 교회에서 설교 사역 팀의 일원으로 섬기고 있다. 그의 주요 관심 분야는 시편을 읽고, 설교하고, 기도하는 것에 관한 주해다. 2004-2015년에는 런던의 강해설교 훈련학교인 콘힐 트레이닝 코스에서 교장으로 섬겼다. 아내 캐롤린과의 사이에 세 아들과 딸 하나, 그리고 여섯 손주를 두었다. 제임스 패커, 존 스토트, D. A. 카슨 등 많은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소속되었던 케임브리지 틴데일 하우스에서 레지던스 작가로서 성경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티칭 시편』, 『티칭 로마서』, 『욥기:십자가의 지혜』(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복있는사람) 등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역자 : 김태형

      호주에서 학부를 마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겸손한 칼빈주의』『안경 없이 성경 읽기』(이상 좋은씨앗), 『신학교육의 역사』『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공역), ESV 성경공부시리즈 『시편』『잠언』『전도서』(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낙담하는 설교자들을 위하여 11
      1. 설교 말씀의 권위 17
      2. 교회를 변화시키는 설교 75
      3. 무너진 세상을 회복시키는 설교 133
      부록: 하나님께 마이크를 넘기라 193

      추천사

      박영선(남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설교와 설교자에 대한 새삼스러운 도전이며 회복이다. 설교와 설교자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설교자가 자신의 사명과 설교의 영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의 사역은 혼란과 실망뿐이다. 설교자의 무력함은 너무나 큰 재앙이 된다. 하나님의 신실함과 권능이 우리의 재주와 욕심을 압하시게 하라. 

      정근두(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은 위대한 설교자가 되고 싶은 꿈에서 깨어난 평범한 설교자들에게 설교의 최우선성을 재확인시켜 주며, 주일마다 더 깊이 성도들을 사랑하는 일에서 강해 설교를 통해 이전보다 더 헌신하게 만들 것이다. 저자의 명쾌한 논리와 열정 덕분에, 우리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의 영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화종부(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다양한 이유로 설교에 회의를 품고 낙담하고 있는 설교자들을 다시 설교 준비의 성실함으로, 기도하는 자리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돕는 귀한 책이다. 설교를 전하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그 설교를 듣는 성도들도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라 확신하기에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조광현(고려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성실하게 설교 사역을 감당하는 설교자들이 종종 지치고 낙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낙담한 설교자들을 위한 자양 강장제이다. 저자는 신명기 말씀에 근거해, 설교야말로 다른 어떤 말씀의 사역보다 우선하며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역임을 역설한다. 이를 통해 설교자는 다시 힘을 얻고 설교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고상섭(그 사랑교회 담임목사)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좌절을 경험한 설교자의 마음에 다시 한번 설교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는 책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설교자』와 더불어 설교의 고전이 될 만한 책이다. 이 시대의 모든 설교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응원이다. 

      본문 내용

      이 책은 보통의 지역 교회에서 보통의 교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설교하는 보통의 목회자들을 위하여 쓰였다. 혹 아직까지 설교자로서 명성을 꿈꾸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상 그런 운명에서 뒤로 밀려난 우리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우리가 소망하는 것보다 더 작은 규모의 회중을 상대로 설교한다. 게다가 대부분은 예외 없이 우리가 목회 사역에 처음 발을 디디면서 소망한 것보다 훨씬 더 고달픈 상황에서 설교한다. 때로는 교인들의 무관심 또는 냉대에 지치고, 때로는 전혀 수그러들 줄 모르는 교회 리더십들의 지속적인 압력과 난관에 시달리다가 주저앉기도 한다. 우리가 일주일 내내 설교를 준비하고 주일 이른 아침부터 설교를 전할 때, 우리 등 뒤에서 가끔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게 정말 일주일 내내 수고할 가치가 있는 일일까? (14)

      나는 몇 년 전, 향년 108세에 세상을 떠난 알버트 마샬(Allbert Marshall)의 부고를 읽었다. 그는 1차 세계대전 때 각자의 말을 타고 서부전선으로 돌진한 영국군 기병대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당시에 헤이그 장군을 비롯한 영국군의 지휘부는 기병대가 전투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쏜살같이 내달려 보병대의 전선을 무너뜨리는, 창칼로 무장한 기병대의 돌격이라면 말이다. 크세노폰(Xenophon)이 이끌던 고대의 그리스 용병대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계속된 그 명성에 어울리게, 기병대는 파죽지세로 돌진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고성능의 폭약 포탄과 독가스 화학무기의 사용으로, 기병대는 시대에 뒤쳐친 가망 없는 전략임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들은 한낱 지나간 고대 전쟁의 유물에 불과했다. 많은 사람들이 설교를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 지나간 시대의 방식을 유지해 보려는 향수에 젖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웅적인 시도라는 것이다. (23)

      그런 모세의 설교는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설교는 우리를 주목하게 하고 우리의 심령을 향해 명령한다. 내가 모세의 설교로부터 끌어내고자 하는 이번 두 번째 장의 주제는 ‘교회를 변화시키는 설교,’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변화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모세의 설교는 그의 간절함이 묻어날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생명을 선택하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지녔다. 문제는 우리 설교자들이 그와는 정반대되는 설교를 듣거나 전하는 일에 너무 익숙해 있다는 것이다. (77-78)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을 언급한 모세의 인식이 우리의 제멋대로인 세상 속에도 깊이 각인되어야 한다. 모세의 설교는 세상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그가 설교하는 하나님이야말로 고립된 지역의 어느 왜소한 신이 아니라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과의 이러한 연결성은 매우 중요하다. 한편, 멜빈 팅커(Melvin Tinker)는 특별히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인식이 결여된” 강해설교에 대하여 경고한 바 있다. 그런 설교는 “대개 건전하고 복음주의적인 설교일 수는 있으나 효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선포된 말씀과 세상 사이에 아무런 연결성이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86)

      요약하면, 신명기는 하나의 총회로서 교회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규범을 예시한다. 이 신명기에 따르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함께 부름을 받고, (설교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도록 함께 부름을 받으며,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함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그리고 충만한 기쁨을 위하여 일부가 아닌 모두가 함께 부름을 받은 총회인 것이다. 이것이 그 총회의 날에 펼쳐지는 장면이다. 신명기는 이러한 네 가지의 규범적인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설교가 하나님의 백성이 어느 한 곳에 총회로 함께 모이는 것과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다. (149)

      설교자로서 여러분과 나는 우리에게 맡겨진 목회의 사역이 근본적으로 말씀의 사역이라는 사실에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 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깨어진 이 세상을 다시 모으고 회복시키는 일에 동원하실 그의 백성을 빚어가도록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다. 깨어진 세상을 다시 모아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은 곳곳에 하나님 백성의 총회인 그분의 회중을 일으켜 은혜의 말씀으로 그들을 빚어가시는 것이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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