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마른 뼈를 붙잡고 우는 것이다!
아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쉬워지는 관계전도의 A to Z
세상 문화에 뺏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도로 찾아오자!!
미자립교회서부터 대형 교회 교육 디렉터에 이르기까지 17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슴으로 사역해온 문근식 목사의 청소년 관계전도법을 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예배드리게 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며 정착케 하는 일을 하며 느낀 것, 깨달은 것, 쌓아온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들을 일으켜 세웠던 많은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 특히 청소년 전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 전도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본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영혼을 끌어안고 숱하게 마음고생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과 교역자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마른 뼈 같은 아이들에게 생기가 돌고 그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꿈을 꾸어보자.
추천사
그에게는 불신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놀라운 달란트가 있다. 남들에게 강의로 설명하는 재주도 탁월하다. 언제고 그 노하우를 한국 교회 앞에 나누기를 바랐는데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에 새로운 전도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도한다. - 홍민기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호산나교회 담임 목사)
서울 변두리의 작은 교회에서 함께 중고등부 아이들을 돌보면서 그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품기 위해 낮은 곳으로 내려앉았던 삶의 여정을 나는 알고 있다. 그로 인해 행복해하던 아이들의 웃음을 기억한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 곁에서 젊음을 ‘낭비’하며 살고 있다. -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전 좋은교사운동 대표)
그의 눈은 항상 소외된 아이들을 향해 있다. 어찌 보면 열매 없을 게 뻔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해한다. 그는 마음을 줌으로써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사역자다. 그가 했듯이 세상 문화에 뺏긴 아이들의 마음을 도로 찾아오는 한국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이기봉 (명지중학교 교목)
그가 불량스러운 아이들을 모아서 ‘양떼 예배’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가 걱정했지만, 그는 구호 한 번 외치지 않고 체격만큼이나 넓은 가슴으로 아이들을 하나하나 품으며 그 일을 해냈다. 아무리 제멋대로이던 아이들도 그의 품안에 녹아들어 갔다. - 김광철 (성서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