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음식은 아무리 맛있어도 건강을 해치듯,
거짓된 성령운동은 아무리 신비해도 영성을 해친다.
신사도 운동의 무속적 영성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성경적 분석!
"저자의 고군분투 덕분에 한국교회는 거짓 영의 침투를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_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
신사도 운동이 신실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한국교회를 뿌리부터 갉아먹고 있다. 진리인 것처럼 포장된 거짓 복음은 신비한 체험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고 거짓 부흥을 사모하게 한다. 교회와 성도들은 사이비 성령론과 무속적 신앙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어 신사도 운동인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빠지고 있다. 신앙에 열심을 내다가 혹은 말씀을 잘 알아도 진짜 복음과 너무나 유사한 거짓 복음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사람들은 영적 분별력을 잃고, 거룩하고 완전한 성경의 말씀보다 주관적인 체험을 믿는 재앙을 초래하게 된다. 사이비 신앙이 활개를 칠 때 참 성도는 이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성경을 기준하여 분명한 선을 그어주어야 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는 신사도 운동의 뒤틀린 성령운동을 철저히 추적하고 성경적으로 분석한다. 마이크 비클과 피터 와그너 등 신사도 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신사도 운동의 출현과 발전을 살피고, 손기철 장로와 김하중 장로, 송만석 장로 등의 사역에 나타나는 신사도 운동 성향을 비판하는 동시에 한국교회에 편만해 있는 이단성을 꼬집는다. 또한 신사도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사도와 선지자, 기름 부음, 방언, 금이빨, 율법적 회개 등의 현상이 과연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한 체험과 부르심이 맞는지 성경을 펼쳐놓고 조목조목 따지는 측면에서 더욱 실제적이라 할 수 있다. 뜨겁고 열정적이기만 하면 성령충만하다고 말하는 잘못된 신앙에 빠진 한국교회에 이 책이 날리는 펀치는 꽤나 충격적일 것이다. 갖가지 이단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도 이에 대한 대비책이나 제대로 된 책 하나 출판되지 않는 이 시점에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위한 건전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 성령체험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
- “알고 싶어요, 성령님” 하고 기도하면서 참된 성령의 역사를 구하는 독자
- 성령의 기름 부음과 은사를 정확히 알기 원하는 독자
- 각종 집회와 사역의 방향이 성경적인지 알고 싶은 독자
- 주변에서 접하는 설교에 신사도 운동의 성향은 없는지 점검하고 싶은 독자
- 잘못된 성령체험에 사로잡힌 지체를 돕고자 하는 독자
◆ 추천하는 글 ◆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성경적ㆍ역사적ㆍ실천적으로 밝힌다!
신사도 운동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오해나 혼동, 묵인, 용납, 무관심, 혹은 심취의 경향이 나타나는 현재의 시점에서 본서는 지혜로운 분별과 통찰의 기준을 제공해주는 최근의 자료를 담고 있다. 성경적ㆍ역사적ㆍ실천적 관점에서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정독을 권한다.
김만풍 목사 | 워싱턴 지구촌교회
성경적 진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고 소중한 시점에서 발행된 본서는 영적으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신앙인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민교회를 섬기는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성실한 모습으로, 그리고 바른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한 저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신사도 운동뿐 아니라 이와 유사한 소위 '운동들'에 대한 바른 판단을 독자들에게 제시하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문석호 목사 | 뉴욕 효신장로교회
지금 한국교회는 큰 고통 가운데 있다. '키재기'와 '편 가르기'와 '힘겨루기'로 정신이 없는 부패한 한국교회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딤후 3:5)하는 교회로 전락해버렸다. 그런데 이에 더하여 '신사도 운동' 등 무속적 영성이 교회를 나누고 파괴하고 있다. 이단은 이단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쉽게 분별이 가능하지만 무속적 영성은 쉽게 분별하기 어렵다. 본서는 이런 점에서 교회 안팎의 사이비 영들을 분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반석 위에 바로 세울 사명 있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 교회 리더들의 필독서다.
송영선 목사 | 볼티모어 빌립보교회
목회자가 목회 현장에서 접하는 수많은 영적 현상들을 모두 이해하고 분석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최근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사도 운동에 대한 무분별한 용납으로 혼란스러운 이때에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심층 분석한 이 책은 좋은 자료임에 틀림없다.
이규섭 목사 | 뉴욕 퀸즈한인교회
오늘날 교회성장, 목회성공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우상이 되었다. 신앙의 초점이 말씀에서 경험과 감정으로 변화되고 있고, 교회는 세속화되어가고 있다. 그릇된 것을 무분별하게 배우고 따르며 교회에 접목시켜서 교회성장을 도모하는 혼돈의 때에, 신사도 운동을 깊이 연구한 책이 출판되는 것을 감사한다. 목회자들과 많은 성도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분별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하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이용걸 목사 |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정이철 목사님은 신사도 운동에 대해 오랫동안 신학적으로 연구했다. 이 책의 장점은 신학적ㆍ이론적 연구결과에 머물지 않고 촉수를 예민하게 곤두세워 이 운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해외 및 국내 단체와 교회 지도자들의 가장 최근 동향까지 면밀하게 추적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공격과 비난에 직면하기 일쑤였다.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갈등과 소란을 꺼려해 침묵하는 동안 저자는 불건전한 성경해석과 성령운동에 맞서 싸우고 있다. 저자의 고군분투 덕분에 한국교회는 거짓 영의 침투를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종희 대표 | 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