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병호는 말씀을 벗 삼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는 기독교가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주창하는 운동가이자 한국기독운동의 의미를 정리해온 역사학 박사다.
올해로 22년째 자신을 복음과 함께 무교회 지역에 내어놓은 그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섬김의 메뉴로 내어놓아야 한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며, 동역자들과 함께 8월 둘째 주가 되면 어김없이 사역지로 내려간다. 그는 사역의 총 진행자요 인도자이지만, 한 영혼을 섬기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교회의 성경통독 학문화와 대중화를 위해 온 열정을 쏟아 선도해 오고 있으며, 지금 성경통독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렇게 서재와 현장을 오가며 쌓아 온 수많은 땀과 눈물이 담긴 그의 저서 『성경통독』과 『청소년성경통독』이 지난 2005년과 2009년에 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인 독일 신학사전 『RGG4』에 아티클, ‘세계기독학생선교운동(Studentische Missionsbewegung)'을 기고한 것에 이어, 2006년 영국 왕립역사학회(Royal Historical Society)에 스피커로 초청되어 발제한 그는 세계 신학계에도 공헌한 바가 큰 역사학자이다.
2007년에는 성경 안에서 동양과 서양의 하나됨을 꿈꾸는 <미래 목회자 1만 명 초청, 21세기 동서동행 미래교회 컨퍼런스>의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한국 신학자 140인과 함께 “성경을 통(通)한 재정향(ReOrientation)”<서울선언>을 발표하는 데 공동대표의 책임을 감당했다.
21세기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법론이자 새로운 성경 읽기의 방식으로서 최초로 ‘통(通)’을 이야기한 그는 이제 동양과 서양이 미래 동행을 위한 동반자로 만나 평화의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한국 교회가 앞장서야 함을 강조한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조병호. 그는 오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나아가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날을 꿈꾼다.
통독원 대표(www.tongdokwon.com)
국제성경통독원 원장(www.tongdok.net)
하이기쁨교회 담임(www.hichurch.net)
TONG(통) 인터내셔널 대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Th.B. 신학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교역학석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M. 조직신학, 신학석사)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대학원 (Th.M. 선교신학, 신학석사)
영국 버밍엄대학교 대학원 (Ph.D. 역사신학, 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