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성경을 읽어내어야 한다. 시대를 읽어내지 못한다면 성경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전통주의에 갇혀 버린다. 시대를 읽어낼 때 성경은 닫히지 않고 다시 열린다. 시대를 읽어내는 안목과 분별력이 필요한 이유이다. 제1과_뉴노멀 시대와 교회의 과제 中
팬데믹 시대 이후의 교회는 더욱 단순해야 한다. 목회자의 삶도 단순해야 하고, 사역, 재정, 양육 프로그램은 물론 심지어 예배 자체도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 단순해야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모으기 위해서 단순해야 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 2과_뉴노멀 시대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中
“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변하지 않는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이 질문에 시급하게 응답하는 것이다. 예배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을 찾아가는 하나의 길이 되어야 한다. 3과_창의적 예배와 설교 中
양육의 본질은 사람이고, 그 원형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이다. 팬데믹을 물량주의의 시대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집중하며 좀 더 천천히, 좀 더 깊게, 좀 더 넓게 섬기고자 하는 양육의 본질로 돌아오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4과_본질에 충실한 양육과 제자훈련 中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생명이 자라는 유기체로 만드셨다. 그런데 교회가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움직이지 않고 네모 모양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하나님이 교회를 움직이시고, 흩으시는 것이다. 5과_소그룹을 통한 목회 상담과 돌봄 사역 中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인간의 대면 만남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6과_전도 전략의 재구성 中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그들이 있던 예루살렘이라는 지역에서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명령하셨다. 교회는 먼저 지역사회를 선교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시대는 변해도 각 성도가 처한 삶의 터전에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에는 변함이 없다. 7과_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지역사회 선교 中
위기는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통해 돌파된다. 그런 맥락에서 이 위기는 변화를 위한 변곡점이 될 기회임을 기억하자. 동시에 크고 거대하게 보이는 엄청난 장벽을 앞에 두고 절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고 분명한 사역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품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결하는 일이다.
8과_Re-Connect: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원리 中
교회의 가장 큰 목적은 영혼구원과 영적성숙이다. 우리 교회의 온라인 사역이 두 가지 목적에 어떻게부합하는지 생각해보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다 보면 분명히 열매가 나타날 것이다. 9과_온라인 사역 전략: 새들백교회를 중심으로 中
무엇보다 영적 리더는 언제나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변화의 파도를 잘 탈 수 있어야 한다. 그때 리더는 변화의 위기를 새 변화를 창조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 10과_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적 리더십 中
“우리가 세상을 위하여 선교적 제자를 키우기 원한다면, 교회를 재조직하고 사회적 공간(선교적 공동체) 안에 여러 개인적 공간을 늘려가야 한다.” 11과_운동의 구조: 팬데믹은 선교적 제자를 위해 교회를 재조직할 필요성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