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고 계신다.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에 대한 모든 도전으로 인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복음을 증명할 또 다른 기회가 왔다. 본회퍼 목사는 고난을 신성한 선물로 여길 때까지는 절대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p.43
... 우리는 갈림길에 서면 우리의 편리성이 아닌 원칙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모두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고서라도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수 세기 동안 수많은 기독교 순교자들이 증명한 것처럼 우리가 선을 그어야 할 때가 있다. 우리는 타협하기보다 영원히 지속할 가치를 위해 고난을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굶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대신 단기적인 이익을 선택한 살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보다 낫다. p.68
... 그렇지만, 우리 교회는 이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를 대표하여 워싱턴과 다른 곳에서 의회의 최신 정보를 확보하고, “평등”이라는 단어를 오용한 부도덕한 입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단체들에 개인적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전투에서 패배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보여야 한다. p.113
... 고난이 없었다면, 하나님께 그들의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보여드리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역사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은혜에 충실한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모든 경쟁하는 세상이 요구하는 십자가들은 노출되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임을 고백하며, “모든 입은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것이다.” p.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