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열며
제1부 게으름에 익숙한 그대에게
웃다가 시무룩해진 이야기:게으름의 정체/싫증
도둑이 든 날:게으름의 뿌리/자기 사랑
왕궁에서 있었던 일:게으름의 발전/정욕
한 글자 때문에 해고된 사람:게으름의 선택/부주의
가시 울타리로 이어진 길:게으르므이 결과/고통
제2부 익숙한 게으름과의 작별
'하나님, 너무 자서 죄송해요':게으름과 잠1
즐거운 잠, 방탕한 잠:게으름과 잠2
게으름은 열정이 싫다:게으름과 선한 일을 향한 마음
영혼의 싫증과 육체의 게으름이 만날 때:게으름과 교만
그 기도에 울었습니다:게으른 자에 대한 하나님의 고통
마음에 박힌 광경:게으름으로부터의 교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이어감에 있어서 게으름이 얼마나 큰 대적인지를 모르고 그로 인해 많이 실패하고 있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성화에 있어서 게으름이 얼마나 은밀하면서도 큰 대적인지를 알게 된 저자의 깨달음의 일부를 소개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 원하는 우리는 먼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고 그 우선순위를 따라 자신의 삶을 재편해야할 필요가 있다. 환경은 영원히 우리 편이 아니다. 오히려 환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극복하고 싸우면서 이겨야 할 상대이다. 우리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육체의 게으름이다. 더구나 영적 게으름은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려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뜨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깨뜨린다. 혹시 뜻 없이 되풀이되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면, 정신없이 바쁜 삶 가운데 하나님이 빠져 있다고 느낀다면,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작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본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진정한 거룩한 삶이 무엇이지를 배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