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나님께로 난 사람』는 20세기 최고의 설교가 마틴 로이드 존스가 1962년 10월부터 1963년 6월까지, 요한복음 1장을 본문으로 주일 아침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32회에 걸쳐 전한 강해설교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로이드 존스의 요한복음 1장 강해설교는, 그의 설교사역 후기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저작이다. 로이드 존스는 탁월하고 철저한 분석으로 요한복음 1장의 중요한 두 가지 영역, 곧 율법과 은혜의 역할 및 그 관계, 그리고 구원의 확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 - 마틴 로이드존스
D. Martyn Lloyd Jones(1899-1981)
30년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사역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이자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당시 왕립 주치의였던 호더 경의 수석 어시스턴트가 될 정도로 촉방받는 청년 의사였으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해 뭇 심령을 구하는 ‘영혼의 의사’로서 평생을 설교자로 전심전력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되고 피상성에 머물러 있는 현대 교회의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강단에서 역설하고 실천했다. 강해설교의 정수를 보여준 그의 설교는 세계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졌다. 그는 “죽어서도 설교하는” 진정한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