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이야기 성경 I Am』은 5~7세 어린아이들은 물론,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나님의 이름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그것을 아이들은 어떤 뜻으로 이해하면 좋을지, 그리고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는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는지 짧은 묵상글을 함께 수록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계신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깨닫고 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어렵지 않게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기도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역자 황우상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38년 동안 국제 해운운송업에 종사하며 미국 롱비치 항만 한국대표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2010년 “산림문학”으로 우화 작가로 등단했고, 현재 영어 전문 번역가로 있으면서 광고,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린이 다이안 르 페이어는 프랑스 삽화가로서 어릴 때부터 언젠가는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볼 멋있는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믿었다. 그녀는 또 자기가 알고 있는 삽화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다이안은 선생으로, 예술가로, 어머니로, 스타워즈 팬으로, 그리고 형편없는 요리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귀여운 딸과 사랑하는 남편과 그리고 ‘뻐끔이’라고 부르는 진주모양 비늘이 있는 금붕어와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우리가 누구를 처음 만날 때 하는 첫 번째 질문은 대개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와 “어떤 일을 하시나요?”입니다. 이렇게 새로 만난 사람들을 더 알고 싶어도 대부분 이름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하는 일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좀 더 잘 알고 싶을 때는 그분의 호칭을 배우는 것이 매우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각 호칭이야말로 그분이 누구이신가, 어떤 모습이신가, 또는 무엇을 하시는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서 끝납니다. 비록 하나님의 호칭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창조 이전 계획에서부터 하나님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모든 것을 다시 바로잡으신다는 성경의 전반적인 이야기 또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호칭 중 몇 가지는 실상 어떤 것을 묘사하는 것이지만, 단순화시키기 위하여 이 책에 나오는 40가지 호칭은 모두 이름으로 간주하였습니다. 각 호칭과 연결된 성경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그 나이에 맞는 호칭의 의미를 알려주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이 40가지 이야기와 그에 따른 간단한 묵상, 그리고 기도문을 통하여 이 세상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분을 좀 더 잘 알고, 자라면서 그분을 더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9편 10절의 내용이 부모님과 자녀들의 가슴에 닿아서 사랑과 위엄이 넘치는 그분의 이름을 함께 탐구해나가기 바랍니다. “당신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당신을 믿으오리이다.”
다이안 스토츠 -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
흥미진진하고 재미난 이야기로 엮은
성경에 속 하나님의 이름!
▶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다.
성경에는, 창조주, 목자이신 주님, 나의 힘이신 주님, 세상의 빛 등 여러 가지 많은 하나님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 이름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 그분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잘 나타내 보여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알면 알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그분과 더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야기 성경 I AM(아이엠)》은 5~7세 어린아이들은 물론,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나님의 이름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그것을 아이들은 어떤 뜻으로 이해하면 좋을지, 그리고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는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는지 짧은 묵상글을 함께 수록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다.
《이야기 성경 I AM(아이엠)》에 수록된 각각의 하나님의 이름은 서로 따로 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다음엔 어떻게 됐을까요?’라는 부분 등을 통해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를 서로 연결해 놓고 있으며, 마치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가듯 호기심을 갖고 이야기를 계속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계신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깨닫고 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어렵지 않게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기도문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생동감 있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성경 이야기
《이야기 성경 I AM(아이엠)》의 저자인 다이안 스토츠는 다음 세대인 어린아이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아가도록 돕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며, 줄곧 여러 이야기를 써온 경험을 한껏 살려 이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성경 이야기를 무척 흥미진진하게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 그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다이안 르 페이어의 그림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각 등장인물들을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그 성경 이야기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대상 독자]
▶ 아이에게 적절한 이야기 그림 성경을 주고 싶은 부모
▶ 성경 이야기로 아이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부모
▶ 주일학교 이벤트 선물 등으로 고민하는 사역자, 주일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