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도록 인도하는 『십자가를 바라보다』. 우리는 십자가가 오해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십자가에 대한 이해는 예수님의 고통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십자가는 그리스도가 자신의 죄를 담당하셨음을 겸손하게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 거두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신학적 통찰력과 함께 영향력 있는 신앙 인물의 십자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도록 인도한다. 예수님의 영적 고뇌와 승리는 물론, 십자가에 담긴 신비와 마주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울러 영혼이 새롭게 살아나는 경험을 만끽하도록 이끌고 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써,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주저 하지 않도록 인도한다.
지은이 어윈 루처는 시카고 무디 기념교회에서 21년간 담임 목사로 재직해왔다. 그는 ECPA 금메달 수상작인 <히틀러의 십자가>와 <당신이 죽은 1분 후> <영원한 상급> <나는 너를 용서하였다>를 포함하여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 또한 무디 방송 네트워크의 매일 라디오 방송인 '승리의 경주'의 주강사이기도 하다. 그는 그의 아내 레베카와 함께 시카고에서 살고 있으며 결혼한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