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는 성경을 통틀어 가장 많이 연구된 책이며 가장 촘촘한 논증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당신을 위한 로마서. 2]에서 저자는 우리 안에 들어온 복음은 우리의 삶으로 확증되기 마련이라고 한다. 복음은 살아가는 매 순간 우리의 영혼을 울리고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켜서 다른 사람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팀 켈러는 죄와 교회, 국가, 이웃과의 관계가 복음을 통해 어떻게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는지, 우리가 숨겨놓고 덮어놓았던 문제들과 정면으로 대결한다.

상세이미지

당신을 위한 로마서. 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팀 켈러


저자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은 팀 켈러. 그는 리디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뉴욕 한복판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를 통해 역동적인 하나님 나라의 역사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리디머교회 성도들은 ‘맨해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회중’이라고 불린다. 개척 당시 50여 명의 성도로 시작한 이 교회는 현재 3만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에서 팀 켈러의 설교를 다운로드 받아 듣고, 약 8천 명의 성도들이 주일마다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했다. ‘대도시에서 가장 성공한 기독교 복음 전도자’라는 팀 켈러의 별명은 그래서 붙여졌다.

역자 김건우는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SOAS와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백주년기념교회 양화진문화원에서 상임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번역가와 사진가(http://gunwoo.photography)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팀 켈러의 《당신을 위한 로마서1》 이 있다.

목차






본문 내용



로마서 8-16장은 각각 “그러므로”로 시작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8장 1절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라고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확신의 모든 근거를 요약한 것이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어떤 정죄도 받지 않으며, 그분으로부터 분리될 수도 없다. 왜 그런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이룬 구원 사역과 우리 내면에서 역사하는 성령 때문이다. 바울이 9-11장에서 계속해서 보여 주듯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관한 것이어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가지면서도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출판사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