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회 6년, 한 회사의 사목으로 8년을 사역했다. 현재 좋은목회연구소 대표로 10여 년을 사역하면서 교회와 세상의 경계선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국 교회를 돕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치열한 일터 현장의 사목으로 지난 8년을 출근하면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그 바쁜 아침에 잠깐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과의 동행하심을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할까 고민하다가 메일과 카카오톡 메신저로 기도문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후 기도문은 회사 직원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이 기도문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로 출간되었다.
현재는 지경을 넓혀 직장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으로 새롭게 기도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도문 사역은 카카오톡 메신저로 함께하는 이들만 3천 명에 다다르는 새로운 기도 공동체를 이루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이 새로운 기도 공동체는 매일 아침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다.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의상디자이너로, 두 자녀의 강한 어머니로, 대학 강사로, 교회 사역자로, 집필가로, 한 회사의 사목으로, 그리고 다양한 교단을 경험한 신앙적 배경을 토대로 통전적 안목과 현대적 감각을 가진 사역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이야기로 본 어린이 성경공부』, 『감춰진 은혜 선악과』, 『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함께하심』(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