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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이어령 시집) 개정판

    상품 정보
    상품명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이어령 시집) 개정판
    판매가 9,900원
    소비자가 11,000원
    적립금 490원 (5%)
    도서정보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6년 01월 25일 출간 | 152쪽
    ISBN 9788970639956
    사이즈 120×210×20mm /2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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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는 소설집, 평론, 문화비평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쳐온 이어령의 유일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사랑, 상실, 분노, 슬픔, 고독, 어머니, 하나님을 노래한다. ‘어느 무신론자’가 하나님께 바치는 참회와 고백의 노래라고 밝히며, 신의 존재를 외면하고 지적 작업에만 몰두해온 자신의 오만하고 무지한 영혼을 진실되게 참회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어령
    
    저자 이어령은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1980년 객원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도쿄대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하여 공연했고 현재 『중앙일보』 상임고문이자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대표 저서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생명이 자본이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짧은 이야기, 긴 생각』 등의 에세이가 있고,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 등의 소설과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로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 등을 집필했다. 어린이 도서로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를 펴냈다.

    목차

    머리말·4

    눈물이 무지개 된다고 하더니만
    - 어머니들에게

    눈물이 무지개 된다고 하더니만·15
    두 발로 일어설 때·17
    겨울을 나는 법·19
    어미 곰처럼·21
    작고 예쁜 말들·23
    심장소리·24
    마지막 남은 말·26
    바람의 눈·28
    두 개의 섬·29
    장미가시에 찔려서·30
    반짇고리·32

    혼자 읽는 자서전
    - 나에게

    내 몸속의 사계절·37
    도끼 한 자루·39
    메멘토 모리·41
    흑백사진·43
    거리에서·44
    오래 다닌 길·46
    허물·47
    바람 부는 날·48
    길 위에 흘린 것들·50
    엑스트라·52
    혼자 누운 날·53
    수면제 스무 알 속의 밤·54
    세븐일레븐의 저녁시간·57
    닭·58
    정말 그럴 때가·59
    향기로운 비·61
    잠수·63
    빈 병 채우기·65

    시인의 사계절
    - 시인에게

    봄의 시인·75
    여름의 시인·77
    가을의 시인·80
    겨울의 시인·83
    식물인간·85

    종을 만드는 마음으로·88
    여름에 본 것들을 위하여·90
    브릿지·92
    정상에 오르는 길·93
    나를 시인이라고 부르지 말라·95
    시를 쓰려거든 여름 바다처럼·97
    시인과 나목·99

    내일은 없어도
    - 한국인에게

    벼랑 끝입니다, 날게 하소서·103
    천 년의 문·106
    달의 노래·107
    쓰레기를 씨레기로·109
    아름다움이 힘이니라·110
    콩 심기·112
    잡는다는 것·114
    한글 배우기·115
    콜럼버스의 종달새·117
    말아 다락 같은 말아·119
    반대말 놀이·121
    양계장 보고서·123
    지금도 떨어지는 꽃들이 있어·125
    비가 오고 나면·127
    연시·68
    수인영가·69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70

    포도밭에서 일할 때
    - 하나님에게

    탕자의 노래·131
    포도밭에서 일할 때·132
    길가에 버려진 돌·134
    내가 살 집을 짓게 하소서·136
    하늘의 새, 들의 백합꽃·137
    어느 개인 날·138
    언제 아담은 울었는가·139
    맹물이 포도주로 변할 때·141
    나의 키와 몸무게보다·143
    하용조 목사님의 얼굴·145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147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2·149

    시작노트·151

    책 속으로

    하나님
    당신의 제단에
    꽃 한 송이 바친 적이 없으니
    절 기억하지 못하실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
    모든 사람이 잠든 깊은 밤에는
    당신의 낮은 숨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너무 적적할 때 아주 가끔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 많은 별들을 만드셨습니까
    그리고 처음 바다에 물고기들을 놓아
    헤엄치게 하셨을 때
    저 은빛 날개를 만들어
    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를 때
    하나님도 손뼉을 치셨습니까

    아! 정말로 하나님
    빛이 있어라 하시니 거기 빛이 있더이까
    사람들은 지금 시를 쓰기 위해서
    발톱처럼 무딘 가슴을 찢고
    코피처럼 진한 눈물을 흘리고 있나이다

    모래알만 한 별이라도 좋으니
    제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닙니다 하늘의 별이 아니라
    깜깜한 가슴속 밤하늘에 떠다닐
    반딧불만 한 빛 한 점이면 족합니다

    좀 더 가까이 가도 되겠습니까
    당신의 발끝을 가린 성스러운 옷자락을
    때 묻은 손으로 조금 만져봐도 되겠습니까

    아 그리고 그것으로 저 무지한 사람들의
    가슴속을 풍금처럼 울리게 하는
    아름다운 시 한 줄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겠습니까

    하나님

    -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 전문 

    출판사 서평

    - 시대의 지성 이어령의 단 한 권의 시집
    - ‘어느 무신론자’가 하나님께 바치는 참회와 고백의 노래

    이어령 영성의 기원을 살피다


    1956년 문학평론가로 데뷔한 이어령은 50여 년간 소설집, 평론, 문화비평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왔다.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는 100권이 넘는 그의 저작 중 유일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사랑, 상실, 분노, 슬픔, 고독, 어머니, 하나님을 노래한다. 신과 존재에 대한 참회 어린 고백과 간증을 통해 30만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자아낸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신앙적 사유와 감수성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통해 비로소 발아되고 있다. 이어령의 시는 고백이기도 하고 전율과 회한이기도 하며, 하나님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시편 곳곳에는 깨달은 자의 지혜로운 통찰과 겸허함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지금도 여전히 지성에서 영성으로 향하는 그 좁고 어두운 길 위에 서 있는 고독한 한 영혼의 출발점이자 이정표가 되는 텍스트이다.

    이어령 문학 정신의 정수,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이어령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고 교수로서, 사상가로서, 비평가로서 50여 년을 풍미했고, 『젊음의 탄생』, 『디지로그』 등의 저자로 젊은이보다 더 유연한 사고를 강조해왔다. 2006년 계간 《시인세계》 겨울호에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등 시 두 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공식 등단한 그는 2008년 계간 《문학의 문학》 여름호에 「내가 포도밭에서 일할 때」 등 6편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시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에는 이 교수가 대학 시절 서울대 학보(대학신문)에 투고한 시부터 가장 최근에 쓴 시까지 모두 70편이 묶여 있다. 20대부터 70대 이르기까지 물리적인 시공을 포괄적으로 수렴하는 상상력과 감수성의 연원이 드러나 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집은 자신의 삶과 문학적 연대기라고 밝혔다. 그는 “문학이 죽었다거나 문화가 상업화됐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순수문학에 대한 열정, 시를 사랑하는 문화가 자리 잡힌 나라는 드물다”며 “나도 시집을 내 문학의 정수(core)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통찰과 예지의 문장으로 영혼을 깨우는 잠언의 시편

    ‘눈물이 무지개 된다고 하더니만’, ‘혼자 읽는 자서전’, ‘시인의 사계절’, ‘내일은 없어도’, ‘포도밭에서 일할 때’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는 ‘어머니들에게’, ‘나에게’, ‘시인에게’, ‘한국인에게’, ‘하나님에게’처럼 각각의 부제가 달려 있다. 한 편 한 편의 시들은 연륜과 감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진정성과 호소력을 획득하고 있으며,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때로는 선시(禪詩)와 같은 함축과 잠언, 때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구도자의 사랑과 기도, 생명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마지막 5부의 ‘포도밭에서 일할 때’에는 2007년 기독교에 귀의해 세례를 받은 시인이 성경에 나오는 이미지를 빌려 쓴 시와 신앙시도 다수 포함돼 있다. 그는 ‘무한자 앞에 선 작은 영혼’이 되어 엄마에게서 배운 초기 언어로 돌아가 사랑, 상실, 분노, 슬픔, 고독, 어머니,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편들을 통해 이어령 교수는 일평생을 철저하게 과학적 이성으로 무장한 채, 신의 존재를 외면하고 지적 작업에만 몰두해온 자신의 오만하고 무지한 영혼을 진실되게 참회하고 있다. 우리 시대 수십 년간 ‘지성의 상징’으로 통해온 이어령 교수가 기독교 입문 후 성서적 가치에 매료되어 신앙시의 강물을 연 사실은 예삿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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